체벌이 가능한 교권보호국
2011년 체벌금지법이 통과되면서부터 학교에서는 정식적으로 교사가 학생에게 체벌을 할수없도록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나서 얼마후에 설문조사를 해보니 거의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매우 어려움이 생겼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저도 학교를 다니면서 체벌을 받은적이 많았는데 물론 가끔 정당하지 않은 이유와 과하다 싶은 체벌을 하는 교사님들도 계셨지만 정당한 이유에서는 저도 체벌을 받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적으로 금지가 되었으니 교사가 체벌을 하려하면 학생들은 폰 카메라를 켜고 해볼테면 해봐라는 마인드입니다. 웹툰 참교육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교권보호국이라는 조직이 국가로부터 체벌이 가능하도록 허용을 받아 문제가 심한 학교와 학생들을 찾아가 교육을 실행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체벌 자체가 좋은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웹툰에서 나오는 문제아 학생들을 참교육 해나갈때 느껴지는 통쾌함이 있습니다. 웹툰 설정상으로 교권보호국 선생님들은 둘다 특수부대 군인 출신으로 상당한 무력을 갖추고 있고 학생들 중에서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하는 아이들도 절대 당해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교권보호국 교사들이 직접 문제가 되는 학교와 학생들을 찾아가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현재 사회의 문제를 담다
상당히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고 완벽한 답이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체벌이야기입니다. 당연히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라해서 체벌을 해야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또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필요할때 필요한것이 바로 체벌입니다. 현재 체벌이 금지되면서 교사들은 더 이상 학생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켜도 제재하기가 어려워졌고 오히려 자신이 문제가 될수도 있기에 방관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들은 더 많아지고 또 교사를 교사로 보지 않고 선을 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교육은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절대 무력을 가진 교권보호국이라는 조직이 학교를 직접찾아가 문제가 심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내용인데 단순히 문제되는 학생들에게 통쾌한 교육을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심각한 죄를 지어도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것들이 용서되는것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들도 자신들의 행위가 결코 옳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도 판단할수있는 나이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는것도 배워가야하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웹툰에서도 정말 자주 사용하는 소재가 바로 학교이야기이고 그리고 또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하기도 하고 해결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수 있는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 악한행동을 했을때 빠른 대처가 있으면 이러한 행동이 커지지 않고 해결이 될수 있는데 이것을 계속 방치하면 다음에는 더욱 악한 행동을 하게되고 기존에 하던것들에서 더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당연한것으로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조치는 있는게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해줄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인권도 존중받을수있는 것입니다. 실제 참교육에 나오는 내용처럼 강력한 무술을 갖춘 교사들이 문제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주먹질을 하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는 어렵겠지만 참교육에서 나타내고 있는 문제점들은 꼭 해결해야할 것들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경로나 방식으로라도 잘 해결해 나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참교육은 개인적으로 웹툰 자체의 재미와 또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두가지를 모두 잘잡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아직까지도 탈없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 플랫폼의 요일별 인기웹툰에서 일등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 학생들을 통쾌하게 참 교육하는 내용을 보고싶으시거나 학생들 관련한 이야기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참교육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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