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헤미안랩소디 위대한 뮤지션을 기념하다

by Shining star 2021. 12. 24.

밴드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전설적인 밴드 퀸 그리고 그중에서도 명품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사실 저는 퀸의 노래는 알았지만 퀸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통하여서 퀸과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퀸이 걸어온 과정들과 그 중에 있었던 어려움이나 다툼들도 모두 영화에 담았습니다. 실제 퀸은 매우 도전적인 음악들을 많이 시도했는데 처음에는 소속사에서도 이를 반대하려 했으나 그들은 소속사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이 갈 길을 갑니다. 그리고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퀸을 버린 소속사라고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실험적인 곡이 바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이 노래는 곡의 길이도 매우 길고 곡안에 전혀 다른느낌의 전개가 진행되어서 매우 심오하고 도전적인 노래였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곡은 대박이 나고 퀸은 더욱 유명해지고 자리를 잡아갑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멤버들간의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는 자신이 동성애자인것을 알게됩니다. 더욱 심각한것이 프레디 머큐리는 결국 에이즈에 걸리게 되고 시한부의 삶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매우 큰 규모로 열린 공연인 라이브에이드 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뮤지션들만 설수있는 공연인데 퀸은 다시 멤버들이 합쳐 이 무대를 서게되고 그 라이브 영상은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에이드 영상을 더욱 빛내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는 퀸이 걸어왔던 길들과 그 와중에 있었던 어려움 등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전개되면서 후반부로 달려갈때 영화는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퀸의 공연을 연출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라이브 에이드 영상만을 보셨던 분들이 잘 몰랐던 퀸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아냈기 때문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나서 라이브 에이드를 다시 본다면 그 감흥이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최대한 실제 라이브 에이드 영상을 비슷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것을 영화관에서 봤을때 웅장한 사운드와 큰 화면은 더욱 저를 집중하게 만들었고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실제 보컬의 목소리를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적당히 사용하고 또 비슷하게 모창을 잘하는 가수의 목소리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마치 저희가 라이브에이드 현장에 있는것처럼 웅장한 사운드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가 전개되며 갈수록 고조되다가 라이브 에이드로 앤딩을 만든것은 매우 전략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가장 빛나는 부분이 라이브에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가수이자 똑같은 한 사람

프레디 머큐리를 보면서 저 자리에 오른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공연할때 프레디 머큐리는 누구보다 멋지고 빛났지만 또 인간으로서의 프레디 머큐리는 사실 부족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듯이 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인 프레디 머큐리라 할지라도 그저 한 사람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점이 더욱 인간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유명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사생활에서는 더욱 힘들어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이때까지 밴드 퀸 그리고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멋진 공연장에서만 볼 기회가 많았을것입니다. 하지만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를 통해 너무나도 멋진 가수이기에 앞서 한 평범한 사람이였다는것을 알수가 있었고 그걸 알고나서 다시 퀸이나 프레디머큐리의 공연을 봤을때의 감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은 프레디 머큐리가 없지만 함께하는 객원보컬과 함께해서 코로나 직전까지도 밴드 퀸은 세계 공연을 다녔습니다. 실제 보헤미안랩소디가 개봉하고나서 얼마안되 한국에도 내한하여 공연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밴드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는 살아있는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밴드 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한번쯤은 꼭 보시기를 권장드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