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백수세끼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이야기

by Shining star 2022. 3. 10.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백수세끼는 제목에서 그 내용을 담고 있는데 백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세끼는 삼시세끼 할때 쓰는 말로 음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회 제목이 음식의 제목이며 꼭 그 음식이 그 회차에서는 매우 맛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백수세끼의 작가님은 정말 이 음식을 그리는 실력만큼은 최고입니다. 그 음식의 포인트를 정말 잘 잡아내시고 너무나도 맛있고 먹음직스럽게 잘 그리셔서 초기에 댓글에서는 새벽에 보면 안되는 웹툰이라고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들을 맛있게 그려내는 웹툰입니다. 그래서 저는 초반에 이 웹툰은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웹툰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백수세끼 안에 있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매우 현실적인 부분들과 심리적인 부분들을 잘 다루고 있어서 점점 스토리가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실 음식보다는 스토리에 훨씬 집중하면서 보고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토리마다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또 맛표현까지도 잊지않고 나오니 그것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점점 재미있어지는 전개

백수세끼의 주인공 재호는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는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였지만 재호는 여전히 백수였고 특별히 준비를 제대로 하고있지도 않아 이러한 현실적인 갈등으로 인해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재호는 알바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으나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재호의 어머님은 이혼하셨고 지금은 다른 남자와 지내고 있었는데 어머님은 재호를 아꼈습니다. 그리고 함께 지내는 새 남편은 한 회사의 CEO였기 때문에 부탁을하여 재호를 그곳에 취업을 시켜줍니다. 재호는 그곳에서 취업을 하게 되고 회사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누가봐도 비호감이고 이유없이 재호를 매우 괴롭히는 정대리와 또 재호를 좋아하고 표현하는 아람씨 등등의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재호는 다시 전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지게 되고 둘은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재결합후에 여전히 재호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람, 그리고 미국으로 떠났지만 다시 돌아온 재호의 어머니의 새 남편의 딸 사랑까지 등장하게 되며 스토리는 더욱 전개가 됩니다. 사랑은 이 회사를 자신이 물려받겠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버지와의 트러블이 있어보였습니다. 게다가 사랑이는 미국에서 또 다른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수세끼는 처음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음직스럽게 표현하는것이 독특하고 매력적이여서 첫 이목을 끌었다면 볼수록 전개되는 스토리가 또 현실적이면서도 심리를 잘 다루고 있어서 점점 스토리에 빠져드는 작품이였습니다.

 

음식을 다루는 작품이 더 나오길 바래봅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잘 느끼고 있습니다. 여행을가도 결국 좋은걸 보면서 맛있는걸 먹는게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삶에서도 가끔은 비싼 음식도 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는게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음식이라는 소재가 그만큼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이기도 하니 유튜브나 TV프로그램에서도 음식을 다루는 컨텐츠들은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웹툰에서는 당연히 유튜브나 TV와 같은 영상매체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어려움이 있는걸 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을 다루는 주제를 매우 좋아하다보니 이런 음식을 다루는 웹툰들이 더 나와주기를 바래봅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몇가지 작품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더욱 보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음식을 만화로 표현한다는것 자체가 쉬운것은 아니지만 음식에 관한 역사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거나 독특한 조리법등을 소개하는 작품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챙겨볼 자신이 있습니다. 영화 음악 댄스 등의 여러 주제들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주제를 찾는다는것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공통 관심주제 중에 하나가 저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유튜브에서도 수많은 먹방유튜버가 있어도 또 수많은 케이스들이 성공하며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음식을 다루는 주제는 저희가 친숙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